관계의 두 가지 종류 (대리자관계와 친교관계)

관계의 두 가지 종류 (대리자관계와 친교관계)

 

우리가 맺는 관계는 크게 둘로 나뉩니다. 대리자관계와 친교관계입니다. 각각의 관계에 대한 선호는 성격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대리자관계

 

대리자관계는 흔히 직장에서 맺는 관계입니다. 대리자관계는 기브엔테이크 라는 호혜성을 전제로 합니다. 대리자관계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냉정하고 무뚝뚝한 성격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리자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은 도파민입니다. 

 

 

친교관계

 

친교관계는 이해관계가 없는 친구관계를 말합니다. 이해관계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정많고 따뜻한 성격을 가졌으며 사교성이 좋습니다. 친교관계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은 옥시토신, 엔돌핀 등입니다. 

 

 

대리자 관계에만 강하고 친교관계에 약한 경우는 냉정하고 비인간적인 사람으로 비춰지며, 그 반대의 경우는 순종적인 추종자가 되기 쉽습니다. 

 

물론 두 관계 모두에 강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리더쉽도 있고 사람들을 보살필 줄도 알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반대로 두 관계 모두에 약하다면 외톨이가 될 것입니다. 

 

(참고문헌 : 도파민형인간 천재인가 미치광이인가,쌤앤파커스)